
이시가키에 도착하게 되면 가장 먼저 오게 되는 것이 이시가키 공항입니다. 공항이면 새로운 여행의 시작이라고 생각해서 설레지 않나요? 여튼 이제 여행을 할 공항에 왔으면, 호텔 등 숙소로 이동해서 짐을 놓을 수도 있고, 아니면 첫 관광지로 이동할 수도 있겠죠. 아니면 이시가키 공항에는 스타벅스가 있는데요, 긴 비행으로 지친 상황이면 스타벅스에 들려서 잠시 휴식을 취할 수 있기도 합니다.
여튼, 숙소나 다른 섬으로 이동하기 위해서는 보통은 시내 방향으로 가게 됩니다. 이 게시물에서는 이시가키 공항에서 시내로 가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이시가키 공항 자체가 작아서 선택지 자체가 많지 않아서 시내로 가는 방법이라면 굉장히 쉽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버스로 가는 방법
이시가키 공항에서 시내로 이동할 때에는 보통 버스를 이용해야 한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이 방법이 호텔에서 픽업 서비스를 이용하지 않는 이상 보통 이용하는 방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시가키에는 당연하게도.. 지하철, 전철이 없기 때문입니다.
일본이라면 교통비가 굉장히 비싸다고 생각할 수 있는데, 이시가키 자체가 크지 않기 때문에 공항이 시내와 꽤 떨어져 있긴 해도 나름 비용이 저렴한 편입니다.
버스는 최소 30분에 한번씩 운행됩니다. 30분이면 길다라고 생각할 수도 있는데.. 사가 공항을 보면 양반이라고 느낄 것입니다. 여튼 버스를 타면 공항과 시내 주요 지점을 연결해 줍니다. 이시가키 공항 버스라고도 불리는 노선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버스 타는 곳

이시가키 공항에서 버스를 타는 것은 굉장히 간단한 편입니다. 버스 정류장은 공항 터미널 바로 앞에 위치해 있었는데요, 입국 수속을 마친 후 짐을 찾고 공항 밖으로 나가면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이시가키 공항으로는 보통 국내선으로 도착하게 되는데, 국내선 터미널 바깥으로 나가면 왼쪽편에 시내행 정류장이 있습니다. 혹시나 국제선으로 도착하게 되면 나가는 문 바로 앞에 위치해 있습니다.
저도 공항에 대해서는 아무것도 찾아보지 않고 그냥 도착했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잘 찾아 나갈 수 있었습니다.
시내행 정류장에는 시내로 가는 버스 노선이 잘 표시되어 있어 헷갈리지 않고 원하는 노선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길을 잘 못찾는 길치들도 공항 직원이나 주변 안내 표지판을 참고하면 쉽게 정류장을 찾을 수 있습니다.
버스 요금

이시가키 공항에서 시내까지 가는 버스의 요금은 500엔~540엔입니다. (2024년 기준) 물론 종점인 이시가키 버스 터미널까지 가지 않으면 버스 요금은 더 저렴해지긴 합니다. (직행버스가 아닌 일반버스를 타야 하는데, 조금 더 자세한 정보는 아래를 참고해주세요)
이 요금은 택시 요금에 비해 너무 당연하게도 저렴합니다. 일본 특성상 택시비는 또 무자비하게 비싸서 보통 사람들은 버스를 타는 것이 좋겠죠? 이시가키 버스는 현금과 카드(컨택리스 카드)를 사용할 수 있는데, 저는 보통 버스를 탈 때에는 현금을 준비하는 편입니다.
배차 간격과 이동 시간
이시가키 공항에서 시내로 가는 버스는 약 15분에서 30분 간격으로 운행됩니다. 이는 대중교통으로 이동하기에 비교적 자주 운행하는 편에 속합니다. 버스 운행 시간은 주로 아침 7시부터 저녁 9시까지입니다. 보통 비행기가 다니는 시간대로 운영하니 막차를 놓치는 일은 없을 것입니다.
버스를 타고 공항에서 시내(버스 터미널)까지의 이동 시간은 약 30분에서 50분 사이로 정도 소요됩니다.
버스 노선
이시가키 공항에서 시내로 가는 버스는 2가지 종류가 있습니다.
일반버스

보통 우리가 생각하는 노선버스입니다. Azuma 버스 회사에서 운영하며, 이시가키 공항에서 시내로 가는 완행버스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2개의 노선 4번과 10번 버스가 있는데, 10번 버스는 ANA과 ART Hotel(아트호텔)을 경유합니다.
당연히 두 호텔을 경유하는 이시가키 버스 터미널까지 10분 정도 더 걸립니다. 다만 10번 버스는 4번 버스보다 더 적게 다니고 시간 편차가 크지는 않기 때문에 큰 문제가 되지는 않겠습니다. 요금은 거리비례제로 보통 일본 버스와 비슷하게 계산하며, 버스터미널까지 가는 경우 540엔입니다.
그런데 이 버스는 이시가키 버스 패스를 사용할 수 있는 노선입니다. 시내로 이동할 뿐만 아니라 버스를 이용해 여행을 할 예정이라면, 버스 패스를 사지 않으면 손해입니다. 해당 정보는 해당 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직행버스

이시가키 공항에서 직행 버스를 타면 이시가키 리토 터미널까지 한번에 꽂아주는 버스입니다. 무정차이고, 요금은 500엔입니다.
Karry Kanto 회사에서 운영하며, 버스 번호는 55번으로 지정되어 있는데 버스 생김새로 구분하면 됩니다. 그냥 리토터미널행 이시가키 셔틀 버스라고 생각하면 될 것 같습니다.
아쉽게도 이시가키 버스 패스는 이 버스에서는 사용이 불가능합니다.
이시가키 공항에서 시내 가는 시간표


자세한 시간표 정보는 이시가키 공항 버스 정류장에서 쉽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공식 홈페이지에서도 최신 시간표로 나와 있으니 이를 참고하셔도 됩니다. 위 시간표는 2024년 9월 기준이기 때문에 시간이 지나면 시간표가 조금 달라질 수도 있습니다.
택시로 가면 얼마나 나올까?

버스가 아닌 택시를 이용하면 보다 편리하게 시내까지 이동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편리함에는 그만큼의 비용이 따릅니다. 이시가키 공항에서 시내까지의 택시 요금은 대략 3,000엔 정도가 나옵니다.
교통 체증이나 목적지의 정확한 위치에 따라 요금이 달라질 수 있지만, 일반적으로 이 범위 안에서 요금이 형성됩니다. 택시로 이동할 경우 이동 시간은 약 30분 내외로, 버스보다 조금 더 빠르게 시내에 도착할 수 있습니다. 특히 짐이 많거나 공항에서 바로 숙소로 이동하고 싶은 경우 택시를 이용할 수도 있습니다.
렌터카
이시가키에서 렌터카를 빌리는 경우도 있습니다. 공항 근처에서 바로 타고 갈 수도 있는데, 이는 별도의 픽업하는 곳이 따로 있습니다. 이곳에서 렌트 회사의 차량을 이용해서 렌트 지점까지 이동한 후, 그곳에서 렌트 후 시내로 이동하면 됩니다.
꿀팁 및 간단 결론
- 많이 유명한 호텔이고 픽업 서비스를 제공한다 → 호텔 픽업을 이용한다.
- 호텔 픽업 없이 ANA, ART Hotel로 가야한다 → 10번 시간표를 확인하고, 오래 기다리지 않아도 되면 이를 이용하고, 그렇지 않으면 먼저 4번 버스를 타서 근처에서 하차한다.
- 시내로 간다 → 이시가키 버스 패스를 살 예정이면 일반버스를 이용하고, 그렇지 않으면 빨리 오는 버스를 탄다.
- 부모님과 같이 가거나 돈이 많다 → 택시를 탄다.
- 렌터카를 빌릴 것이다 -> 렌터카 픽업대로 간다.
